삼일제약, 밴쿠버에 북미사무소 개소···"글로벌 안과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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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3-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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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삼일제약 북미사무소 [사진=삼일제약]

 
삼일제약은 3월 내 북미 내 자체 브랜드 점안제 출시와 안과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캐나다 밴쿠버에 첫 북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사무소 개소 후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북미 내 제품 출시를 위한 등록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년 말 미국 보스턴에 미국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해 2024년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자체 브랜드 점안제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캐나다 사무소 개소는 향후 삼일제약의 북미 진출과 글로벌 안과 전문 CMO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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