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였고, 유공 직원에 대한 포상과 RIST 35년을 회고하는 영상을 시청했으며, 남수희 원장의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수희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스코그룹이 지속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RIST도 이에 맞추어 그룹 신사업 전략의 거점으로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재해는 막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직원 모두가 안전 활동가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시민 활동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이웃과 동료가 함께 봉사하는 조직도 만들고, 작은 나눔이라도 그것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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