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핫포토] 역사문화특별위원회, 尹 지지 선언···양정무 "文정부 부패·무능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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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입력 2022-03-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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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국민의힘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산하 역사문화특별위원회 회원들이 3일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산하 역사문화특별위원회 회원 20만명이 3일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양정무 국민의힘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과 태영호 수석위원장, 하종대 수석공동위원장 등 역사문화특위 회원 및 간부 등은 20만 회원을 대표해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문재인 정부는 부패와 무능, 독선으로 나라를 망가뜨리고 특히 지역과 성별, 빈부로 나눠 편 가르기를 통해 국민끼리 갈등, 반목하고 나아가 서로 싸우도록 했다"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번 대선에서 부정부패 척결과 국민 통합을 기치로 내건 윤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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