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하이스틸은 전일 대비 11.52%(410원) 상승한 3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스틸 시가총액은 79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92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하이스틸은 철광석 관련주다.
지난해 12월 1일 톤당 101.4달러에 거래됐던 북중국(CFR) 철광석은 1일 144.45달러로 42%가량 올랐다.
동호주 항공(FOB) 제철용 원료탄도 지난해 12월 1일에는 톤당 317.79달러에 거래됐지만 1일에는 43.7% 오른 456.75달러까지 급등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러시아의 침공 중단과 주요국들의 제재 해소 전까지는 철강 원재료 및 제품 가격 상승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하이스틸은 2009년 당진공장 준공으로 세경관, 소경관부터 원유, 가스수송이 가능한 60인치 대구경 후육강관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