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사료곡물을 대체할 수 있는 원료에 관한 할당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겉보리는 4만t에서 10만t, 소맥피는 3만t에서 6만t으로 각각 증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금리 인하 이후에도 사료·식품업계에서 원료구매자금 수요가 있으면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가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재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업계 재고와 계약 등 원료 수급 상황을 매일 점검할 방침이다. 지난 2일 운영에 들어간 '식품수출기업 상담센터'를 통해 업계 애로 사항 해소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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