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상공인연합회는 논평을 내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는 현행 거리두기 방역 방침이 무의미해진 만큼, 즉각 철폐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이 마지막 제한 조치이기를 바라며, 대선 이후 대통령 당선인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을 헤아려 최우선 과제로 소상공인 영업제한 철폐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력 대선 후보 모두 50조원 이상의 소상공인 지원안 등을 약속한 만큼, 대선 이후 대통령 당선인은 2차 추경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금 확대, 100% 온전한 손실보상 등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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