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타지하철'은 서울교통공사가 자체 개발해 2015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서울 지하철 이용정보 앱이다.
출시 첫해인 2015년에는 다운로드 수가 3만6000건에 불과했으나 지속적인 기능 추가와 편의성 개선을 거치면서 2019년 30만건으로 증가했다. 이후 2020년 코로나19로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자를 신고하는 기능이 추가되며 다운로드 수가 급증해 지난해 말 60만건을 넘어섰다.
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지하철 혼잡도 안내 △실시간 열차 위치 안내 △민원 신고 △승강기 고장 알림 △교통약자를 위한 역정보 음성(글씨) 안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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