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도 예방하려고 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그 첫 대상으로 만안구 안양9동 프라자아파트 뒷 담장가의 주차면 제거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QR코드로 진행했다.
이곳 담장가에는 QR코드 설문조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에 걸려있다.
한편, 최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고도 보다 정확히 수렴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