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상상황은 풍속 서풍 3.4m/s, 습도는 23%(원덕읍)로 나타났다.
삼척시는 대응조치로 16:40분 직원 23명, 본청, 원덕진화대 38명을 투입, 원덕 도 경계선에 산불지휘본부 및 대응태세를 갖추었으며 16:40분 산불지원단체 진화인력을 현장 출동 협조 요청을 진행했다.
아울러, 울진 삼척간 도로 통행 제한조치도 함께 조치됐다.
이와 함께 진화를 위해 투입된 인원은 96명(공무원 33명, 진화대원 38명, 소방원 20명, 경찰 5명) 등이며, 장비투입은 (지휘차 2대, 진화차 4대, 장비차 3대, 소방차 5대, 경찰차 2대, 진화장비 500점) 등이 투입됐다.
이에 따른 삼척시의 향후 대응계획으로 산불진화대 및 직원을 현장 산불대응 준비와 삼척시 가곡면 일대에 진화대응을 펼치고 산림연접주민들에게 산림대피 문자를 전송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삼척시는 노곡리 산양면 주민 611명에 대해 대피령을 내린 상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