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北 9번째 무력 시위에 오전 10시 긴급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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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2-03-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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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훈 안보실장 주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 3일 보도했다. 사진은 기념사진 촬영 후 양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김 위원장. [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청와대가 5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긴급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북한은 한국의 대선을 나흘 앞둔 이날 올해 들어 9번째 무력시위를 단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52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공지했다.
 
군 당국은 통상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을 때 언론에 즉각 공개한다.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 역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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