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재민 발생에 따른 신속 지원을 강조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강풍으로 크게 번지고 있는 산불에 대해 이 같은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밤새 인명피해가 없었고 삼척 LNG 기지와 한울원전 등 핵심시설이 안전하게 보호돼 다행이지만 산불 종료 시까지 인명피해 방지와 핵심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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