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미상 발사체 탄도미사일급 추정..."비행거리·고도 분석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22-03-05 1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북한이 전날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월 31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대선을 나흘 앞두고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지난달 27일 무력시위를 재개한 지 엿새 만, 올해 들어 9번째 도발이다.
 
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미상 발사체는 탄도미사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군 당국은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2년 투표일을 1주일 앞둔 12월 12일 '광명성 3호' 인공위성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로켓 '은하 3호'에 실어 발사했다.
 
북한은 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과 MRBM '북극성-2형', 반항공(대공) 미사일 '번개-5형', 스커드 개량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연이어 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