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힘겨운 사투 예상되나 코로나19 극복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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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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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소 방문해 직원 격려하고 간식도 전달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5일 "올해는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그 유행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상황에서 힘겨운 사투가 예상되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6일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인 만안·동안보건소를 찾아 준비해간 간식을 전달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을 노고를 치하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보건소는 현재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역학조사, 재택치료,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던 2020년 2월경부터 상시 비상체제로 가동되며 직원들을 비롯한 해당의료진들이 피로 누적에도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안양시]

이에 최 시장은 또 보건소를 찾아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게 됐다.

한편, 최 시장은 “누구도 겪어보진 못한 상황 속 최일선에서 항상 애쓰시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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