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네이버 교육 플랫폼에 이어 구글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노트북을 내놓으며 교육용 제품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비대면 교육 수요를 위해 구글 크롬 OS를 탑재한 LG 크롬북(Chromebook)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네이버 교육 플랫폼인 웨일 스페이스(Whale Space)를 탑재한 웨일북(Whalebook)을 선보였다.
이번 LG 크롬북은 구글 크롬 OS를 탑재한 클라우드 기반의 ‘투인원(2 in 1)’ 노트북이다. 부팅 속도가 빠르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유사한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 등을 지원한다.
전·후면 카메라와 내장 마이크를 모두 탑재해 별도 장비 없이도 화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 중 교사는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수업 관련 자료를 학생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고, 학생들도 과제를 간편하게 제출 가능하다.
구글 계정으로 클라우드에 연결한 후 크롬 웹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원하는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화면을 360도로 회전할 수 있어 노트북이나 태블릿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IP(International Protection)41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갖췄다.
김선형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 상무는 “비대면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성능을 두루 갖춘 LG 크롬북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비대면 교육 수요를 위해 구글 크롬 OS를 탑재한 LG 크롬북(Chromebook)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네이버 교육 플랫폼인 웨일 스페이스(Whale Space)를 탑재한 웨일북(Whalebook)을 선보였다.
이번 LG 크롬북은 구글 크롬 OS를 탑재한 클라우드 기반의 ‘투인원(2 in 1)’ 노트북이다. 부팅 속도가 빠르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유사한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 등을 지원한다.
전·후면 카메라와 내장 마이크를 모두 탑재해 별도 장비 없이도 화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 중 교사는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수업 관련 자료를 학생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고, 학생들도 과제를 간편하게 제출 가능하다.
김선형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 상무는 “비대면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성능을 두루 갖춘 LG 크롬북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