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952만5986개를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지난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8032만9230개와 비교하면 1.00% 줄었다.
그 결과,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까지 순위는 손예진, 김태리, 남주혁을 비롯해 송강, 박민영, 연우진, 지현우, 차서원, 이세희, 전미도, 한선화, 이선빈, 정은지, 김남길, 수애, 김지현, 박하나, 김범, 강예원, 이민영, 손나은, 정지훈, 임시완, 김경남, 이무생, 유승호, 최현욱, 안은진, 유이, 보나 순으로 집계됐다. 4위와 5위를 기록한 송강과 박민영도 현재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주연 배우로 활약 중이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손예진 브랜드 평판지수는 651만613으로 분석됐다.
4위를 기록한 송강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338만7654로, 박민영 브랜드 평판지수는 320만7677로 각각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올해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연기하는 손예진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구 소장은 "손예진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결혼하다, 발표하다, 뜨겁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현빈, 전미도, 김지현'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2.89%로 분석됐다"고 평판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