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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4일 서울시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진행된 '2021년 에너지진단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3/06/20220306134617341210.jpg)
지난 3월 4일 서울시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진행된 '2021년 에너지진단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 우수기관 시상식’은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품질 향상과 진단받은 사업장의 에너지진단 결과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우수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네 곳과 에너지진단 개선이행 우수 사업장 다섯 곳을 시상했다.
우수 진단기관은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55개 진단기관 중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에너킵(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화광이앤이(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엔자인(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세풍전기(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등 네 곳이 수상했다.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평가는 에너지진단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세부 항목 평가는 진단 보고서, 진단 수행 현황, 진단 결과 개선 이행률, 고객 만족도, 의무진단 실적 등 5개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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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힘쓰고 계신 각계 유공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에너지진단은 국가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인 만큼 앞으로 에너지진단 부문에서 많은 노력과 성과를 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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