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동구 송림로타리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이학재·이현웅위원장과 심재돈 국민의힘 지역구위원장이 함께 유세차에 올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정권교체를 목표로 원팀이 됐다며 서로 두 손을 맞잡고 합동 유세를 통해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학재 위원장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최측근인 심재돈, 이현웅위원장과 함께 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동구를 다시 활력 넘치시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만들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현웅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지난 5년 평안하셨냐”며 “기호2번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모든 야권세력은 하나가 됐고, 안철수가 강조한 과학기술강국의 꿈을 함께 이루어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학재 위원장은 자전거(따릉) 유세단과 함께 서구 가좌동~동구 송림로타리~중구 월미도,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운서역까지 약 40km를 자전거 선거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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