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역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긴급 구호물품은 칫솔‧치약‧물티슈 등 위생용품과 양말‧담요 등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진시·삼척시 피해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긴급 구호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화재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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