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법조인 355명이 "헌법과 법치의 파괴자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기승·이용우 전 대법관, 김경한 전 법무부장관 등 전·현직 법조인들은 7일 오전 서울변호사회관 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 관련 전국 법조인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상식으로 헌법정신에 입각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갈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헌 한반도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부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반헌법적 행태와 '내로남불'을 승계하면서도 이를 업그레이드한 인물"이라며 "인권변호사가 아닐뿐더러 법치와 준법의 상징인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성명에는 정기승·이용우 전 대법관, 권성 전 헌법재판관, 오세빈 전 서울고등법원장,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 등 원로 법조인들과 천기흥·신영무·김현·하창우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이재원 한변 회장 등 법조인 단체 전·현직 회장들이 참여했다.
한상대 전 검찰총장, 2013년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한 '외압 논란'으로 윤 후보와 마찰을 빚었던 조영곤 전 서울중앙지검장도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정기승·이용우 전 대법관, 김경한 전 법무부장관 등 전·현직 법조인들은 7일 오전 서울변호사회관 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 관련 전국 법조인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상식으로 헌법정신에 입각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갈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헌 한반도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부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반헌법적 행태와 '내로남불'을 승계하면서도 이를 업그레이드한 인물"이라며 "인권변호사가 아닐뿐더러 법치와 준법의 상징인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성명에는 정기승·이용우 전 대법관, 권성 전 헌법재판관, 오세빈 전 서울고등법원장,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 등 원로 법조인들과 천기흥·신영무·김현·하창우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이재원 한변 회장 등 법조인 단체 전·현직 회장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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