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소공인 제품인증획득시 최대 200만원 지원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송현·송림동) 공동기반시설 통한 생산품질관리도 지원

사업안내포스터[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동구 송현·송림동 소공인 집적지구내 공동기반시설을 통해 2022년도제품인증획득 및 생산품질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진행하는 제품인증획득 및 생산품질관리 지원사업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송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금속 가공(C25), 전기 장비(C28), 기타 기계 및 장비(C29) 제조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소공인이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대상 소공인 업체들이 △제품인증획득 △생산품질관리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제품인증획득의 경우 업체당 최대 200만원, 생산품질관리의 경우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부담금은 공급가액의 10%이다.
 

사업 신청·접수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집적지구 내 소공인은  동구 소공인공동기반시설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비록 소규모로 영세하지만 뿌리산업의 근간인 소공인들의 역량강화 및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