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건설 주가 14%↑…이재명, 송영길 피습에 "폭력은 민주주의 훼손하는 행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신건설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신건설은 이날 오후 2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00원 (14.22%) 오른 2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동신건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에 본사가 위치했다는 점 때문에 이 후보의 관련주로 묶였다.

이 후보는 7일 송영길 대표가 선거운동 도중 피습당한 것과 관련해 "폭력은 소중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 창선삼거리 유세에서 "송 대표가 서울에서 유세하다가 괴한에게 뒷머리를 뭔가로 맞아 입원하셨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청중을 향해 "송 대표가 전에도 발목을 다쳐 목발 투혼 선거운동을 하셨는데, 빨리 회복해 복귀하도록 격려의 박수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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