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게임 3종 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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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03-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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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플라·프리티비지·플레이하드 등 자회사

[사진=넵튠]


넵튠은 트리플라 등 게임 개발 자회사 3곳이 올 상반기 게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트리플라는 고양이를 꾸미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을 이달 안에 출시한다. 사용자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넵튠의 자회사 프리티비지는 상반기 내에 신작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여성향 스토리 게임에 퍼즐과 수집 요소를 접목했다.

또 다른 개발 자회사인 플레이하드는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억만장자 키우기'를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코믹한 카툰(만화)풍인 이 게임은 주인공과 매니저 사이에서 일어나는 재밌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플레이를 제공한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자회사 게임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화와 당사 모바일 캐주얼 게임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로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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