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가 3거래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8포인트(0.42%) 떨어진 1499.0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VN지수는 1505.33으로 출발하여 1493~1505에서 오르내리다가 결국에 하락 마감했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 약세는 베트남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 등으로 인해 상품시장과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31조4370억동(약 1조6881억6690만원)으로 집계됐다. 206개 종목은 올랐고 249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전체 매도 규모는 1조473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DCVFMVN 다이아몬드 ETF(FUEVFVND), 남롱투자(NLG) 등이다.
반면,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틀째 순매도했다. 다만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275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광산업(6.02%) △유틸리티(3.17%) 등 11개 업종만 강세를 보였다. 나머지 14개 업종은 모두 약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식음료(-1.44%) △부동산(-1.44%) 등이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화팟그룹(2.61%)과 페트로베트남가스(5.59%) 등 2개 종목만 상승세를 보였고, 비엣콤뱅크(VCB)는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7개 종목은 일제히 추락했으며, 이 중에서도 베트남투자개발은행(-2.42%), 빈홈(-2.18%) 등의 하락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28포인트(0.51%) 오른 452.86으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07포인트(0.06%) 하락한 113.22를 기록했다.
이날 VN지수는 1505.33으로 출발하여 1493~1505에서 오르내리다가 결국에 하락 마감했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 약세는 베트남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 등으로 인해 상품시장과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31조4370억동(약 1조6881억6690만원)으로 집계됐다. 206개 종목은 올랐고 249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전체 매도 규모는 1조473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DCVFMVN 다이아몬드 ETF(FUEVFVND), 남롱투자(NLG) 등이다.
반면,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틀째 순매도했다. 다만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275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광산업(6.02%) △유틸리티(3.17%) 등 11개 업종만 강세를 보였다. 나머지 14개 업종은 모두 약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식음료(-1.44%) △부동산(-1.44%) 등이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화팟그룹(2.61%)과 페트로베트남가스(5.59%) 등 2개 종목만 상승세를 보였고, 비엣콤뱅크(VCB)는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7개 종목은 일제히 추락했으며, 이 중에서도 베트남투자개발은행(-2.42%), 빈홈(-2.18%) 등의 하락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28포인트(0.51%) 오른 452.86으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07포인트(0.06%) 하락한 113.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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