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막연함과 자신감 결여·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직업심리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와 취업 자신감 고취, 입사지원서 작성 및 모의면접 실습을 통한 구직능력 향상 도모, 직업훈련 연계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함께 내일 잡고(JOB GO)’는 지난 2월 하순 1기 14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모두 9회 진행(회당 15명 이내, 연간 100명)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으로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제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 인정, 수료선물 및 취업선물 증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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