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도시공사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일부 노상공영주차장과 시청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8일 공사에 따르면, 대상은 공사가 수탁 운영하는 광명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로 하안동 상업지역 제1, 2 하안동 자동차경매장 주변, 철산동 중앙로변, 철산동 등기소 주변 노상 공영주차장, 시 부설주차장 총 6개소다.
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일부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투표소 주변 주차 혼잡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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