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통학버스는 1년간 24억원이 투입되며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총 36개교, 47대가 운영되며 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시는 앞서 2021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통학환경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중교통이 부족하거나 원거리 통학으로 학습권을 보장받기 어려운 지역, 공사현장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초등학생 총 2500여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2021년 총 33개교에 20억원을 지원, 총 43대의 통학버스 운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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