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국립암센터와 손잡고 여성기업 건강검진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여경협은 8일 서울 강남구 여경협 본회에서 국립암센터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및 회원사 건강검진 할인 등 회원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암 관련 포럼 및 학술행사 등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 공동 추진 △여경협 회원사 임직원 및 그 가족(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각종 검진 지원△암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여성기업이 건강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기업경영과 발전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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