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초등방과후아카데미 프로젝트 활동 수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방법은 야외활동 후 쓰레기 되가져오기, 재활용 습관 기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불필요한 에너지 절약하기, 마스크 끈 잘라 버리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9가지다.
이 중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한 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제작한 환경 포스터와 자신이 실천한 환경보호활동 사진을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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