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 국민의힘 "미래 바로 세울 대통령 윤석열뿐…정권교체로 미래 바꿔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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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2-03-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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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가르기 중단하고 국민 통합을 이룰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8일 서울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9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울 대통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뿐"이라며 "위대한 국민의 손으로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달라"고 당부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은 위대한 국민의 손으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꾸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꾸는 날"이라며 "국민적 열망을 모아 윤석열 후보가 국민 통합을 이뤄내고,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내일을 국민께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부모님들이 지키고 만들어 온 위대한 대한민국을 지키고, 또 우리가 잃어버린 내일에 대한 희망을 되찾으며,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망설이지 마=말시고 투표장으로 향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선 그는 "국민 여러분께서 투표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며 "누군가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실정을 심판하기 위해, 누군가는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또 누군가는 거짓말과 말 바꾸기를 일삼는 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함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마다의 이유는 다르겠지만 선택은 단 하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 쉬게 하며, 굳건한 안보와 튼튼한 경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울 대통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뿐"이라며 "내로남불과 편 가르기를 중단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치방역을 중단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할 것이며, 시장경제를 존중하고, 사회의 약자들을 보듬겠다"며 "서민들이 다시 내 집 마련의 꿈을 되찾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되찾고, 아이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수석대변인은 "사전투표 과정에서 또다시 드러난 정권의 무능으로 많은 국민께서 염려하고 계신다는 것 잘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투표는 위대한 국민께서 정치에 던지는 준엄한 꾸짖음이자,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엄중한 목소리"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 친지, 친구 등 주변 지인분들에게도 적극적인 투표 독려를 해달라"며 "그리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윤석열 후보에게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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