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기준 제20대 대통령선거 전국 투표율이 64.8%라고 발표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19대 대선 투표율 59.9%, 21대 총선의 53.0%를 크게 앞선 것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와 지난 4~5일 사전투표 인원을 합산한 결과다. 전체 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2864만8315명이 투표를 마쳤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전남으로 73.0%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은 61.6%로 최저치다. 승부처인 서울은 64.7%, 경기는 63.4% 평균보다 조금 낮았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1632만3602명이 참여, 36.9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투표 공식 종료 시각인 오후 7시 30분 이후 전국 251개 개표소로 투표함 이송을 시작하는 만큼, 오후 8시 10분께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와 지난 4~5일 사전투표 인원을 합산한 결과다. 전체 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2864만8315명이 투표를 마쳤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전남으로 73.0%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은 61.6%로 최저치다. 승부처인 서울은 64.7%, 경기는 63.4% 평균보다 조금 낮았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1632만3602명이 참여, 36.9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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