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활성화사업을 전담할 타운매니저를 채용하고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앞서 지난해 10월 중기부 사업 선정 이후 지난 1월까지 2달간 총 4회에 걸친 상권 전문가의 현장진단과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작업 및 주민공람, 의회의견 청취 등 제반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또한 인천중구문화재단과(이하 재단)의 협의를 통해 재단 내에 타운매니저를 중심으로 4명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사업 전담팀인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단을 신설키로 했고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2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신규 사업 추진과 팀 신설에 대한 정관 및 운영규정을 의결한 바 있다.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활성화사업은 3월중에 중기부와 상권활성화사업계획 협의 후 인천시의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사업계획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오는 2026년까지 5개년 사업 추진의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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