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단에 따르면,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내 성남미디어홀에서 3월부터 이어지는 이번 상영회는 독립예술영화와 주제별로 진행하는 무료 상영회, 야외상영회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평소 극장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독립예술영화관’은 3월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수요일 저녁 7시,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객 통계 및 국내외 유수 영화제 수상이나 상영으로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이번 상영회에서는 총 15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봄’을 주제로 벚꽃과 어울리는 영화를 봄바람 부는 야외에서 감상할 ‘야외상영회’는 4월에서 5월 중 진행을 기획하고 있다.
한편, 독립예술영화관은 전석 4000원으로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내 영화예매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매를 진행하고 잔여석에 한해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