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0일 "국민이 선택한 새 정부가 교육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미래 교육을 위해 나아갈 수 있게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새 대통령이 교육감들 의견도 잘 수렴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교육 현안으로 2022 교육과정 개정과 고교학점제 준비, 기후위기·디지털혁명을 대비하는 학교공간혁신 등을 제시했다. 오는 7월 출범하는 '국가교육위원회'도 언급했다.
이어 윤 당선인에게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교육감들 의견을 잘 수렴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