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안전 점검은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정류장에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통학버스(47인승) 1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통학버스(25인승) 1대 등 2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교육 등을 위해 이용하는 9인승 이상 자동차는 신고 의무)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안전띠 착용 확인 등)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2022년 하반기에도 관계 기관과 함께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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