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울진, 강원 삼척, 강릉, 영월, 동해 등지에는 현재까지 총 6,784명의 자원봉사자가 이재민, 피해 가구 지원 및 급식‧급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있다.
서울‧ 인천‧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광주‧전남‧전북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전국 자원봉사센터는 현장 지원을 위해 응원키트 및 파견근무 체계를 수립해 시행중이다.
8일과 9일 현장을 방문한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향후 농촌일손돕기, 식목 식재활동, 마을만들기 및 볼런투어 등과 결합한 긴 호흡의 재난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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