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황 및 주요국 동향과 함께 우리 국민 안전 확보, 대(對) 우크라이나 인도 지원, 국제사회 대(對) 러시아 제재, 에너지·공급망·금융시장과 우리 기업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군 행정인력의 지방자치단체 추가 지원 등 외교·안보 부처 차원의 방역 관리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한·미 공동으로 한층 정밀한 분석을 진행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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