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PC MMORPG '썬 클래식' 글로벌 서비스

지난 10일부터 서비스 시작…한국어·영어·중국어 등 언어 지원

[사진=웹젠]

웹젠이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썬 클래식'을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했다.

11일 웹젠은 전날 10일부터 글로벌 게임포털 웹젠닷컴을 통해 썬 클래식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전세계 이용자가 한 서버에서 공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게임 안에서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번체·간체), 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커뮤니티 플랫폼인 디스코드에는 썬 클래식 전용 공간도 개설해 해외 이용자가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돕고 있다.

웹젠은 이번 썬 클래식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 7일까지 '도전과제 달성'을 통해 미션 완료시 아이템을 선물하고, 누적 달성률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출석 보상 강화' 행사를 열고 행사 기간동안 7일 혹은 14일 이상 누적 출석한 이용자에게도 아이템을 설물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