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노인위원회 의견 정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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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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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본격 활동 시작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1일 시청에서 열린 2022년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 "노인위원회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노인위원회에서 좋은 제안을 많이 해주셔 올해 정책에 반영하려 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회의는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 소장 특강, AI돌봄로봇 “광명이” 사용법 교육, 노인위원회 연간 활동 계획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위원회는 노인정책 사업 추진과 수행·발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4차례 분과 회의를 거친 후 정책 제안 발표회를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진=광명시]

박 시장은 지난 해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제안된 31개 정책 중 23개 사업을 올해 노인 정책에 반영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홀몸 어르신을 돌보는 반려로봇 “광명이”, 하안노인종합복지관 VR 치매예방기기 도입 등 노인위원들의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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