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약 5분간 심 후보와 통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심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심 후보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2.37%(80만3358표)를 득표해 지난 19대 대선 당시 득표율인 6.1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심 후보 통화에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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