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의 비대면 개인사업자대출 상품인 ‘사장님 대출'이 출시 한 달 만에 공급 규모가 1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토스뱅크는 이날 자정까지 공급된 개인사업자대출 규모가 11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사장님 대출'은 보증기관의 보증서나 고객의 부동산 등을 담보로 하지 않고 개인신용도에 따라 한도를 부여하는 개인사업자 대상 신용대출이다.
'사장님대출' 이용자는 매출액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연소득이 일정하거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는 경우 단기간에 높은 소득을 올린 사업자에 비해 높은 신용도를 인정받았다. 토스뱅크가 영업 지속성과 소득의 정기성 측면에서 가점을 부여한 것이다. 또 자영업자 개인이 카드사와 대부업체 등 비은행권 대출을 보유하고 있어 신용점수가 하락했더라도 토스뱅크 자체적으로 고객이 실질 상환능력을 보유했다고 판단한 경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전체 고객의 3명 중 1명 꼴(31%)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주로 온라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로 파악됐다. 이어 음식점(11.8%) 제조업(7.7%)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그동안 소득 증빙이 어려워 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운수업과 창고업 종사자들이 전체 고객의 8.6%를 차지했다.
아울러 하루 평균 1400여명의 토스뱅크 고객들이 ‘내 한도 관리’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내 한도 관리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것은 일반 시중은행의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 받았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일평균 1400명의 고객들이 대출을 받기 위해 찾았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는데 이는 그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많다는 반증"이라며 “고객들에게 중도상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이어가는 등 실질적인 도움과 필요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토스뱅크는 이날 자정까지 공급된 개인사업자대출 규모가 11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사장님 대출'은 보증기관의 보증서나 고객의 부동산 등을 담보로 하지 않고 개인신용도에 따라 한도를 부여하는 개인사업자 대상 신용대출이다.
'사장님대출' 이용자는 매출액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연소득이 일정하거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는 경우 단기간에 높은 소득을 올린 사업자에 비해 높은 신용도를 인정받았다. 토스뱅크가 영업 지속성과 소득의 정기성 측면에서 가점을 부여한 것이다. 또 자영업자 개인이 카드사와 대부업체 등 비은행권 대출을 보유하고 있어 신용점수가 하락했더라도 토스뱅크 자체적으로 고객이 실질 상환능력을 보유했다고 판단한 경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전체 고객의 3명 중 1명 꼴(31%)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주로 온라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로 파악됐다. 이어 음식점(11.8%) 제조업(7.7%)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그동안 소득 증빙이 어려워 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운수업과 창고업 종사자들이 전체 고객의 8.6%를 차지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일평균 1400명의 고객들이 대출을 받기 위해 찾았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는데 이는 그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많다는 반증"이라며 “고객들에게 중도상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이어가는 등 실질적인 도움과 필요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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