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예산안 총규모는 8459억원으로 당초 예산 8098억원 보다 361억원(4.5%)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171억원, 특별회계 543억원, 기금 745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소상공인 등 긴급재난지원금 63억원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27억원 △감염 취약계층 자가 진단키트 지원 3억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2억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3억원 △농어민수당 8억원 등 코로나19 피해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위주로 반영했다.
이어 △죽도항 및 어사항 어촌뉴딜300 12억원 △지방투자기업 지원 32억원 △가족센터 건립 4억원 △갈산면 청사 건립 25억원 △지역자활센터 건립 5억원 △국민체육센터 5억원 △중앙분구 하수관로 10억원 △내포신도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5억원 등 홍성군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사업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제1회 추경예산안은 15일부터 열리는 제284회 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8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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