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주가 9%↑…"차세대 범용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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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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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매트릭스는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40원 (9.68%) 오른 7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진매트릭스는 자체 개발한 백신 개발 원천플랫폼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범용적인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후보물질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표면 항원 단백질과 뉴클레오캡시드’ 내부 항원 단백질을 이용한 이중 항원 기반 백신인 점이 특징이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금번 특허를 출원한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통해 델타 변이에 이어 최근 우점종화된 오미크론 변이까지도 우수한 교차 면역과 장기 면역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가 자체 보유한 백신 개발 원천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감염병 예방 백신 외에, 자궁경부암 백신까지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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