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단에 따르면, ‘키즈엔파머’는 어린이가 스스로 채소를 기르고 수확해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직접 재배한 채소를 식재료로 활용해 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특화사업 일환으로 어린이 편식 개선 프로그램 ‘노루궁뎅이 버섯 키우기’를 내달 24일까지 진행하되, 안양시 관내·관외(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음식물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 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