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비정규직 116명 직접고용 시행 '주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14 12: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성남시의료원 전경 [사진=성남시의료원]

경기 성남시의료원이 14일 비정규직 직종인 진료보조, 약무보조, 이송요원 등 116명에 대해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시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비정규직 인력에 대해 세부 업무와 시기 등을 검토, 정규직 직접고용을 추진하겠다고 한 바 있다. 

의료원은 현재 외주용역으로 운영중인 일부 직종에 대해 공무직 형태로 고용하되, 진료보조 92명, 약무보조 5명, 환자이송 1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성남시의료원은 5월내 최종 합격자 선발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채용 공고는 오는 16일 의료원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채용방식은 정부지침에 따라 서류, 필기(NCS, 인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하며, 종합병원급 이상 기관의 해당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한편, 이중의 의료원장은 “개원 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속 코로나 환자와 일반 환자 치료를 병행하며 비상 경영체계로 운영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시의료원의 정상 진료 운영을 위한 인력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