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비정규직 인력에 대해 세부 업무와 시기 등을 검토, 정규직 직접고용을 추진하겠다고 한 바 있다.
의료원은 현재 외주용역으로 운영중인 일부 직종에 대해 공무직 형태로 고용하되, 진료보조 92명, 약무보조 5명, 환자이송 1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성남시의료원은 5월내 최종 합격자 선발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채용 공고는 오는 16일 의료원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한편, 이중의 의료원장은 “개원 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속 코로나 환자와 일반 환자 치료를 병행하며 비상 경영체계로 운영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시의료원의 정상 진료 운영을 위한 인력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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