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참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2021년도의 학교연계프로그램의 성과와 애로사항 건의 및 2022년의 계획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올해 학교연계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진로직업과 연계해 총 5개 부문 30개 과목으로 구성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강사진의 대부분을 지역 출신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과 연계한 멘토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나경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간담회를 통해 학교연계프로그램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리 지역의 보배인 청소년들을 위해 유익하고 발전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