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주가 15%↑..."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PaaS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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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3-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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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무기술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2분 기준 나무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15.05%(395원) 상승한 3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무기술 시가총액은 103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03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8일 나무기술은 자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서비스형 플랫폼) 솔루션인 '칵테일 클라우드'가 PaaS 솔루션 최초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개발한 자회사 아콘소프트가 공공기관이 클라우드를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내 최초로 PaaS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무기술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3억1693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4억6571만원으로 5.6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6억5220만원으로 89.7% 적자폭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1년 설립된 나무기술은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IT 소프트웨어(SW)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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