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뿌리를 내린 강소기업들이 자사의 신제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분야 행사로, 2001년 시작해 올해 22회째를 맞는 건축 분야 B2C 전문 전시회이며, 대구와 경북지방을 대표하는 건축 관련 기업들이 매년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이는 공간의 역할을 해 왔다.
실제 작년 기준 국내 약 220개 기업이 550 부스 규모로 참가하였고, 국내 바이어 포함 3만여 명이 찾아와 건축시공·자재 분야에 많은 계약 성과를 거뒀으며, 소비자들이 양질의 자재를 폭넓게 비교 선택할 기회를 한자리에서 제공했다.
또한, 각종 사회 기반 구축과 건축 산업 활성화와 대구광역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등 중소 지역기업의 자사 브랜드 홍보 플랫폼으로 이바지해 왔다.
주요 전시 참가 분야는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 건축 관련 제품과 최신 디자인 가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가정용품 및 친환경 제품, 내진설계, 중목구조 그리고 전원주택, 스틸하우스, 펜션 등과 같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과 이동식주택에 대한 비전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건축 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동시 개최 행사로 ‘대구인테리어 및 가정용품 특별전’이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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