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아는 젝시믹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가진 3D 캐릭터로, 애슬레저 라이프를 즐기는 MZ세대의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반영해 탄생했다.
지난 11일 젝시믹스는 제시아의 탄생을 기념하는 디지털 작품 ‘The Birth’를 NFT 유통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 처음 선보였다.
젝시믹스의 인기 제품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품은 4가지 애슬레저룩을 착용한 제시아의 일상 모습을 한데 담아 한정판으로 제작했으며, 출시 이튿날인 12일 조기 완판됐다.
메타갤럭시아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카카오의 NFT 플랫폼 클립 드롭스에서 또 다른 형태의 NFT 작품을 판매한다.
젝시믹스는 제시아를 중심으로 대표 제품과 신제품을 디지털 아트 시리즈로 제작·판매해나갈 예정이며, 실제 제품과 연계해 소장 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NFT 디지털 작품은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새로운 형태로 체험하고, 희소성 있는 작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디지털 자산의 개념을 넘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매개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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