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115가구 부천 장미아파트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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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2-03-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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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수주…"'하우스디' 브랜드 위상 높일 것"

부천 장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조감도 [이미지=대보건설]

대보그룹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이 부천 장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했다.
 
대보건설은 최근 부천 장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으며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장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 2층~지상 12층 3개동, 공동주택 총 1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개발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5개월이다.
 
사업지는 반경 1㎞ 이내 대곡소사선 원종역이 2023년 개통 예정으로 도시철도 수혜지역이며 다수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대보건설 도시정비사업 담당임원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5만3000여 가구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부천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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