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주가 9%↑…"내일부터 60세이상·면역저하자만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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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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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성정보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성정보는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5원 (9.29%) 오른 3125원에 거래 중이다.

인성정보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가 지속되자 방역당국이 16일부터 코로나19에 확진된 50대 기저질환자는 재택치료 시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고,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만 집중관리군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집중관리군 기준을 조정해 50대 기저질환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변경하고, 평소 다니는 병·의원에서 치료받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60대 이상 외에도 암, 장기 이식, 면역질환 등으로 치료 중인 면역저하자도 그대로 집중관리군에 포함된다.

그동안 정부는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을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하고 이들에게만 관리의료기관의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재택치료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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